골프 이야기
첫 티샷의 마음 가짐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라면, 라운딩이든, 스크린골프에서든 티샷의 부담이 없는 골퍼는 거의 없을겁니다. 첫 홀에 첫 티샷일 경우 그 부담은 더욱 배가 되는데요. 혹자는 드라이버는 18홀에 14개 밖에 안치니 아이언이나 숏게임을 연습해야 한다고도 하지만 사실 드라이버가 죽으면 다음 샷에서는 티샷 실수를 만회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인해, 더욱 힘이 들어가기 마련이죠. 구력을 충분히 쌓으면서 티박스에 서는 것에 대한 부담을 점차 줄여가는 것도 물론 좋습니다만, 아직 구력이 부족한, 아직 연습량이 부족한, 아직 멘탈이 부족한, 아마추어 골퍼라면? 앞으로 제가 소개해드리는 양념들을 가지고 하나하나 본인에 맞게 적용하고 자신의 스윙에 양념을 쳐보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일반적인 아마추어 골퍼들의 라운딩 때 의식의 흐름..